1.동태탕 먹고오니 그사이 보셨군요.

2.됩니다. 단, 5배 이상은 치지마세요.

   제가 파악한 원리는 이렇습니다. 식물은 무한정 빨아먹습니다.

   왜냐하면 없을 때를 생각해서 양분을 비축하는것이지요.

   그 중에서 질소질을 가장 많이 흡수합니다.(왜? 가장 쉬우며, 원료이니까요) 

   이렇다보면 식물체내에는 원료로 사용(소화된)하고 남은 미소화질소가 남아 있게

   됩니다. 이 미소화질소(정확히 말하면 질산태/암모니아태 질소입니다.)를 인산이

  아스파라긴산(아미노산)으로 변화를 시켜주고, 다시 아스파라긴산은 칼슘의 작용으로

  발생하는 당에너지를 이용하여 단백질이됩니다. 그런데 칼슘은 아시는것처럼

  흡수가 잘 안되지요. 그래서 많은량의 미소화질소를 녹말로까지 변화시키려면 많은량의

  흡수가 잘되는 칼슘이 필요한 것이지요. 또한 세포막을 형성시키는데도 칼슘이 필요한데

  식물체에 직접 엽면시비한 경우 빠른시간내에 세포막을 강하게 만들면서 순간적으로

  호흡이 정지되는 역활도 하게 됩니다.

3.그럼 10배로 강하게 치면 어떻게 될까요?

  잎이 쭈글쭈글해집니다. 커진 세포를 작고 단단하게 만들다 보니 쭈글쭈글해지는것이지요.

4.제가 터득한 작은 소견입니다.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