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소득없는

일하다가 잠시 쉴틈없이...

안녕하세요?

멀리서 찾아온 손님은

내사정 알리없다.

오늘도 반갑게

어서오셔요.

오시는 손님의

인사에 다시 힘내어

반갑습니다.

잠시후

인연이 되어

우리는 둘도없는 친구된다.

석별의 정을 인사말로 대신한다.

다시올게요!

꼭 오셔야 해요!

헤어지기 아쉬워

큰길까지 배웅하며

손을 흔들며

조심히 가셔요.

집으로 돌아오며

기억을 되새겨보니

추억이 또하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