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이 병을 고친후 토끼에게 세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토끼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불쌍하게 생각되어 이빨을 다시  나게 해주고싶어서

이빨이 다시 생기는 약을 원했습니다,둘째로는 용궁에 있는 여의봉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로는 거북이 대신을 자신과 모험을 할수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용왕님은 세가지 소원중 두번째 소원은 어렵다고 하시면서 다른 소원을 말하라고 하였지만

토끼는 왜 어려운지 물어 보았어요

그러자 이유가 여의봉은 용궁을 지탱하는 기둥이라 빼버리면 용궁이 무너진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토끼는 산호초에게 답이 있다고 용왕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용왕님 산호초는 청정바다인 이곳이라면 빨리자라고 기둥으로 대신하여도 여의봉 보다는 용궁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며 산호초가 용궁을 보호하는 울타리 역할도 할수 있다고 설명하니 용왕님이 무릎을 탁 치시며

좋다고 하셨습니다.즉시 산호초 를 데리고 와 용궁의 사정을 말해주고 용궁을 보호하는 임무를 해줄수있냐고 물으니

산호초 또한 용궁의 기둥과 울타리의 임무를 영광스럽게 생각하여 명을 받들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토끼는 거북이와 여의봉을 들고 호랑이를 찾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