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벤처대 12기 인삼총각(?) 주승환입니다.^^

벤처대 2달의 시간을 보내며 많은 생각들이 제머리속에서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든 자신만의 고통속에 살아갈것입니다. 저또한 나름의 시련속에서 마중물을 갈구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하지만 순간 순간마다 적절한 충격이 행운스럽게도 저를 도와 주고는 했습니다.

벤처대에 들어오기 직전 작은 성취감에 빠져 어느샌가 고인채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꿈을 상상하는것에도 게을러지고, 잠도늘고, 자기개발에 나태해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제가 제스스로에게 짜증스러워 지는 일이 많아지고,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급급하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저에게 벤처대에서의 강연들은 아름다운 충격으로 강렬히 다가 왔습니다.

또 다시 행운의 마중물이 들어와 준것입니다.

어색한 가운데서도 자신을 깨기위해 노력하시는 학우분들의 노력, 남부러울게 없음에도 더욱 소통을 원하시는 교수님들의 열정...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것이 가슴에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금 꿈을 생각하게 되었고 즐겁게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또 틈날때마다 책을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벤처대에 입학하셨을 것입니다.

특히 그런 생각들과는 별개로 저와 같은 아름다운 충격을 받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아름다운 충격을 더욱 많은 분들이 느끼게 되면 좋겠습니다.

12기 분들 모두를 정상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대회도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도 어떤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를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