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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일보]\"아내 농촌 적응력, 귀농 성공 포인트\"
글쓴이 사무국 날짜 2009.07.23 조회수 2684
<1사1촌, 녹색희망을 연다>
“아내 농촌 적응력, 귀농 성공 포인트”
권영미 사무국장
음성원기자 e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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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농민들과 사귀면서 농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지난 18일 오후 충남 금산군 금성면 양전리 금산다락원에서 만난 권영미 벤처농업대학 사무국장은 벤처농업대 귀농 프로그램의 강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권 국장은 민승규 농식품부 차관과 함께 지난 2000년 벤처농업대를 만들고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 벤처농업대는 농민들을 위한 농식품경영과·농촌관광경영과·수출농업경영과 수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예비농업경영과를 신설했다.

권 국장은 “여러 기관에서 진행 중인 귀농 프로그램은 대부분 기술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물론 기술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농촌과 농민을 이해하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벤처농업대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농민들의 진짜 삶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농민들은 대부분 사업 규모가 크고 성공한 농민인 만큼 지역에서 리더십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 지역으로 귀농하게 될 경우 큰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게 권 국장의 설명이다.

그는 “예비 귀농인들이 농민들과 부대끼면서 밤새 찜질방 등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농촌의 구체적인 현실과 각자의 고민을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권 국장은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귀농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여성들의 문제”라면서 “귀농을 준비하는 많은 남성들 중에는 아내가 농촌에서 못 살겠다고 해 귀농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래서 이렇게 마음가짐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여성들의 마음도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벤처농업대는 7월까지 농민과 학생들의 공동 수업을 진행한 뒤, 8월부터는 각 학과 단위의 개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 국장은 “농업기술은 집중적으로 달려들면 상대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지만, 농민들과의 관계는 충분히 접촉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금산 = 음성원기자 e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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