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외유를 하지 않았습니다.

6년 동안 보이는 일만 했습니다.

6년동안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3년전에는 참 열심히 살았다 자부를 하였습니다.

3년전에는 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3년전에는 그 동안 한 일들에 대하여 누군가에게 자꾸 자꾸 전하고 싶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일은 열심히 했고 뭔가가 이루어진듯 했고..................

2012년 어느날 문득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뭔가가 스멀스멀 찾아 들어왔습니다.

보이는 성과보다는 일만 열심히 하는것 보다는 시골살이의 초심이였습니다.

문득

이렇게 살려고 내려온 것은 아닌데라는?!

그 순간 주변이 너무 어수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상과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군더더기로 다가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벤쳐대학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몸의 군살과 삶의 군살을 빼서 건강해지고 밝아기지 위하여 입니다,

문득 찾아오는 그런 날을 만나고 싶지 않아 버릴것을 찾으러

입학식 그 순간 참 잘 왔다 생각하였습니다.

내 군살을 확실히 뺄 수 잇다는 확신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요즘 많은 비용을 들여서 다이어트들을 하시는데

2012년 저는 벤쳐대학에서 다이어트과정에 입학하였습니다.

성공한 제 모습을 그려보며 오늘 이 아침 빙그레웃습니다.

몸도 일도 다이어트 된 제 모습 2013년 졸업식에 모든 학우들 지켜봐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2012년 4월23일 정읍 칠보 두레아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