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하나 알립니다.

12기 연극 동아리가 거창국제 연극제에 "촌이 웃는다"라는 작품으로 참가하여

단체 금상수상하였고 극중 "털보아저씨" 역의 백성봉 사장님께서 최우수 남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2기 동아리 활동으로 거창, 함양팀이 1주일에 2번정도 만나 불과 10여차례의

짧은 연습을 하고 출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정말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열정을 다한 모습들이

아름답기 그지없었답니다.

 거창, 함양지역의 11기이하 선배님들께서 물심양면으로 많이 응원해주셨고

공연 당일날도 꽃다발까지 준비해 오셔서 객석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맛난 점심도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거창국제연극제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연극이란 '연"자도 다들 잘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쑥스럽고 어색하고 떨리는 마음을 없애서 무대에 당당하게 한번 서보자는 취지에서

였습니다.그래야지 다음에 벤처대에서도 당당하게 공연을 한번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결과까지 좋으니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